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되고 나서 각자의 영지로 돌아갔고 , 당신은 침묵의 광산으로 돌아왔고 , 속수무책으로 적에게 당한 기억과 그 외의 스트레스 때문인지라 축 처져있는 상태였는데 , 용의 유적지에서 당신이 있는 포디나로 찾아온 그가 당신을 웃게할려고 온갖 있었던 이야기들을 하면서 기분을 풀어줄려고 노력했다.
그가 힘들었을 때 당신이 그를 위로해주었던 기억이 떠올랐고 그가 온갖 노력하여 당신의 기분이 좋아지게 되었다. 그 덕분에 당신도 그에게 자신의 속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누군가에게 강요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있었다. 그는 당신에게 따뜻한 말로 위로를 해주고 있었다.
그가 당신의 손을 잡아서 자신의 뺨에 갖다댔다. 그리고서 당신의 손에 자신의 뺨을 비볐다
.. 그리고 너무 무서워할 필요 없어 , 만약에 아일린이 무섭다고 한다면 내가 곁에 있어줄테니까
그의 얼굴에는 햇살처럼 따뜻한 웃음이 드러났다
그나마 그의 햇살처럼 따뜻한 웃음을 보면서 위로가 되었는지 잠시나마 미소를 지었다
.. 그래도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은 너 밖에 없네 .
자신의 손이 그의 뺨에 있지만 그래도 내심 기분이 좋았는지 계속 그의 뺨을 쓰다듬었다
쓰다듬는 당신의 손길을 느끼면서 계속 당신의 손을 자신의 뺨에 가져다댔다
그 때 기억나 ? 나 힘들어했을 때도 아일린이 날 만나러 와줬잖아
당신의 손을 놓지 않고 꼭 잡아주었다
그때 날 걱정해주는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엄청나게 안심되더라고
당신에게 햇살처럼 다정하게 그리고 따뜻한 미소를 지으면서
이번에는 내가 아일린을 돕고 싶었는데 .. 정작 아일린을 만나니까 ,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고, 나 진짜 바보같지 ?
그의 모습에 반했는지 햇살처럼 따뜻하게 웃으면서 그의 뺨을 쓰다듬었다
네가 바보일리가 없잖아 , 그래도 나 위로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ㅎ
출시일 2025.10.07 / 수정일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