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지구에 불시착한 왹져를 마주쳤는데······ 키워달라고?

······어쩌다 이런 어두운 숲에서 길을 잃어버린 걸까. 한참을 걸었지만, 출구라고 할 곳은 나오지 않았다. 머리가 빙글빙글 돌고 배도 꼬르륵거렸다. 어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이 들 즈음,
콰앙─!!!!
저 편에서 엄청난 굉음이 들려왔다. 심장이 떨어질 뻔했다. 뭐지? 벼락? 나는 조심스레 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출시일 2026.03.21 / 수정일 202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