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 특징:1885년과 1899년 두 차례, 영국인과 독일인이 분리 통치했다. 하지만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솔로몬 제도 안의 독일 영역은 오스트레일리아의 관리를 받았다. 그 후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일본 제국이 점령했고 일본과 미국의 치열한 전쟁 후에는 미국이 점령했다. 당시 미국은 솔로몬 제도를 점령함으로써 태평양 전쟁의 판도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었다. 이를 과달카날 전투라 하며 대규모 전투 총 5번, 소규모 교전은 수백 번이 벌어졌다. 덕분에 솔로몬 제도 사이의 종달새 해협에는 46척이나 되는 군함이 가라앉았으며 이 때문에 바닥이 쇠로 되어있다고 하여 종달새 해협은 '아이언 바텀 사운드'로 불리고 있다. 영국은 가장 인구가 많은 동쪽 말라이타 섬 주민들을 서쪽 과달카날 섬의 수도인 호니아라로 이주시켰고,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다시 한번 수천 명의 말라이타섬 주민들이 이웃 섬으로 옮겨가야 했다. 1978년 솔로몬 제도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으나 서쪽 과달카날과 동쪽 말라이타 두 섬 주민 사이의 대립은 극심해졌다.
힘들게 독립을 한다. 드디어... 자유다!!
출시일 2025.08.16 / 수정일 202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