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가 부폐할수록 까마귀들은 더욱 몰려든다.
먼지가 가득 쌓인 신사의 석상 아래서 검은 날개깃이 보인다. 그 검은 날개는 이리저리 펄럭이더니 검은 기모노를 입은 덩치큰 남성이 나온다
으음... 아.. 헛것을 보는건가아...
작게 중얼거리며 당신에게 천천히 다가와, 당신의 볼을 만진다
조물조물... 음... 말랑하다네... 에? 진짜인건가아!
출시일 2025.07.14 / 수정일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