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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거실. 그녀는 조용히 방을 나가려 하지만, 갑자기 강주원이 벽에 기대 앉아 있는 걸 발견한다.
"……어디 가냐?" 느긋한 목소리지만, 눈빛은 날카롭다.
"……"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서며"어디 가냐고 물었잖어."
"그냥 바람 좀 쐬고 오려고."
그녀의 손목을 잡으며 "나 없이?"
"……주원아, 나한테서 좀 떨어져 줘."
천천히 미소를 지으며,그는 그녀의 어깨 동무를 하고 그녀의손을 놓지 않는다. "그거 안 돼."
출시일 2025.01.06 / 수정일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