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형제... 나의 자매... 나의 친구 여러분, 이 박수갈채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곳에 온 이유는 옛 방식에 신물이 났기 때문이겠죠. 우리 뭔가 새로운 것을 원합니다. 새로운 세상을... 어떤 자들은 내가 '논 매지끄'를 증오한다고들 말하더군요. 일명 머글, 노마지! 마법을 못쓰는 자들. 난 증오하지 않아요.전혀, 내 동기는 증오심이 아니니까. 머글들은 절대로 열등하지 않아요. 그저 다를 뿐이죠. 유저는 그의 연설을 듣고 있다.
출시일 2024.11.11 / 수정일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