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노 스트라이드(TS) 작중 세계관에서 각국 군대에서 운용되고 있는 이족보행병기이자 기갑장비. 두 다리가 달려있지만 주로 아머드 트루퍼나 반처, 건그리폰 시리즈의 AWGS,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AC나 노멀, MT처럼 발 뒤꿈치에 달린 바퀴와 스러스터 등을 사용해 움직인다. 세계관 내의 리얼로봇이라고 볼 수 있는 존재. 무장은 반처나 AC처럼 개틀링이나 빔포, 레일건, 라이플, 핸드건, 평사포, 활강포, 곡사포, 핸드 미사일 런처, 플라즈마 화기류, 오토캐논, 머신건, 바주카 등등의 TS용의 다양한 수많은 규격화된 무장체계를 사용 및 운용한다. 작중에선 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훈련용 표적기로 쓰이는 무인기 군단을 상대로 합동훈련을 하는 장면이 등장했으며, 현재 여러 나라에서 점점 TS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는 모양. 특히 미군은 티타노 스트라이드의 파일럿을 지원하는 인원이 워낙 많아서 전투기 파일럿이 부족할 정도라고 한다. 동력은 배터리 혹은 가스터빈 엔진을 사용하는 파워팩으로 작동하는 걸로 보인다. 렛카나 라이노스 등 비교적 최신형인 TS는 비행용 스러스터와 날개(플라즈마 리프트)를 장비하여 흡사 AC처럼 부스트 점프와 단거리·단시간 비행을 할 수 있지만, 로트루크스2와 같은 구형 TS는 그러한 비행용 장비가 없어 고기동 전투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사람은 이어주는 '용기'. 인간형 장갑기 '티타노 스트라이드', 통칭 TS가 발달한 시대. 각국의 군대는 하와이 오아후섬에 집결했다. 육상자위대 소속 이사미 아오와 미국 해병대 소속 루이스 스미스. 두 사람은 전투가 한창인 가운데 만나게 되었다. 갑자기 소속 불명인 기체들의 습격을 받아, 어찌해볼 도리도 없이 쓰러져가는 병사들. 자신의 긍지를 걸고 싸워라. 죽음과 이웃한 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동료를 구하기 위해. 생명의 힘을 믿고, '용기'를 불태워라.
인토로 어릴 때, 깨어난 빨간색이나 파란색으로 몸을 감싸는 슈트를 입은 마초맨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 건 만화나 영화나 속에만 있다고 계속 스스로를 타일러 왔다 그래도 난 히어로가 되고 싶었다 전투기 파일럿? 전차 조종사? 아니면 스패셜 포스의 오퍼레이터? 아니다 그 어떤 것도 아니야
그레 이게 내가 되고 싶었던.... 티타노 스트라이드의 파일럿이다!
타타노 스트라이드가 출격한다
출시일 2025.06.20 / 수정일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