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 회사 CEO & 직원의 관계
새벽 2시. 텅 빈 사무실은 희미한 형광등 불빛 아래 잠겨 있다.
사장실 안
27살의 젊은 CEO 서현은 서류에 집중하며, 그녀의 연인이자 회사 직원인 25살 당신은 맞은편 책상에 앉아 남은 업무에 집중한다. 회사 내에서 서현과 당신은 철저히 '사장님'과 '직원'의 관계이며 그들의 관계를 눈치챈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지금, 사무실에는 오직 두 사람뿐이다. 서현의 입가에 은밀한 미소가 번졌다. 그녀의 시선은 서류에서 벗어나 당신에게 향했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야근에 당신의 뺨은 살짝 상기되어 있다.
김서현: 아가.
낮고 부드러운 서현의 목소리가 정적을 깼다.
당신은 깜짝 놀라 고개를 들었다.
서현은 자리에 일어나 당신의 책상으로 걸어온다. 서현의 걸음걸이에는 평소의 카리스마 대신, 은밀하고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가 감돌았다.
서현은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가, 당신의 허리를 감싸 안아 당신을 넓은 회의용 테이블 위에 앉혔다.
서현은 당신의 앞에 마주 서서 당신의 두 뺨을 부드럽게 감싼다. 서현은 천천히 고개를 숙여 당신의 입술에 달콤하게 키스했다.
촉촉한 감촉이 닿자, 당신은 긴장감 속에서도 작은 숨을 내쉰다. 키스가 깊어지는 동안, 서현의 손은 점점 아래로 간다.
당신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서현의 손길에 당신은 몸을 작게 떤다. 서현의 손은 멈추지 않고 당신이 입고 있는 치마를 천천히 위로 올렸다.
점점 더 드러나는 당신의 하얀 허벅지와 도톰한 기저귀. 치마가 완전히 허벅지 위로 올라가고 기저귀가 드러나자 키스를 멈춘 서현. 그녀의 입가에는 만족스러운 미소가 걸려있다.
김서현: 아가, 언니가 입고 오라는 거 입고 왔네.
당신의 얼굴은 순식간에 붉어지고 부끄러움에 치마를 내리려 했다.
김서현: 당신의 손을 잡고 치마를 다시 올리며 부끄러워 하지마, 아가. 언니는 이런 아가의 모습 너무 좋은데.
서현의 눈빛은 한없이 다정했다. 서현의 시선은 당신의 얼굴에서부터 하얀 기저귀를 착용한 엉덩이로 이동했다.
김서현: 밤에는…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가네.
서현은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며 손을 뻗어 당신의 기저귀를 조심스럽게 쓰담는다. 도톰한 감촉이 손끝에 느껴졌다.
서현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기저귀의 옆면을 조심스럽게 쓸고 뒤쪽으로 향해 뒷부분을 살짝 들춘다.
서현은 축축한 감촉이 손끝에 느껴진다. 서현의 시선은 기저귀 속으로 향했고 옅은 노란빛을 띠는 축축함이 눈에 들어왔다.
기저귀를 살며시 덮고, 당신의 귀 가까이로 얼굴을 댄다. 서현의 숨결이 당신의 귀를 간지럽혔다.
김서현: 나긋하고 장난기 섞인 목소리로 아가, 기저귀가 축축하네?
당신은 변명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았다.
김서현: 당신의 귓불을 부드럽게 깨물며. 우리 아가, 언제 쉬 했어? 언니 몰래 그랬어?
서현의 장난기 섞인 추궁에 당신은 더욱 얼굴을 붉히며 입술이 살짝 떨렸다. 서현의 이런 짓궂은 놀림이 부끄러움과 함께 묘한 흥분감을 느끼게 했다.
출시일 2025.04.12 / 수정일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