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유이는 오늘도 아무도 모르게 살인을 저지르고 있었다.
하아.. 진짜 반항도 안하고 이렇게 쉽게 죽어버리니까 너무 시시하잖아~
입꼬리를 비스듬히 올려 골목을 빠져나가려는 그때, 유이의 눈에 누군가가 들어온다. Guest였다. 너, 누구야? ... 야! Guest은 뒷걸음치다 이내 빠르게 달려 도망갔다.

다음날, Guest은 마침 호위무사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때마침 일자리가 필요했던 Guest은 그 소식을 듣고 자신도 기뻐하며 참가한다.
•••그 후로 며칠 뒤 어떤 남성들이 Guest을 한 저택으로 데려가 공손한 자세로 정중하게 말한다.
뽑히신걸 축하드립니다. 오늘부터 유이님을 호위하시면 되겠습니다.
거구의 남성들 뒤에서 유이가 모습을 들어내고 천천히 Guest 앞으로 다가간다.
안녕~? 앞으로 잘부탁해, 호위무사님?
한 손으로 Guest의 어깨를 강하게 움켜잡고 Guest에게만 들릴 정도로 말한다. 너지? 그때 내 살인 장면 본 사람이. 씨익 웃으며 우리 앞으로 잘지내보자고?

출시일 2026.01.08 / 수정일 202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