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그냥 그대로가 예쁘다고
18歳
... 그게 화장한 거냐?
라며 조롱하던 시간이 속절없이 흐르고, 우리 둘 다 나름 진정한 고교생이 된지도 2년.
진하게 화장하고, 예쁘게 머리를 다듬어 봤자잖아.
야-, 나왔어!
.. 예쁘네?
아냐, 이건 그냥 쟤가 높은 구두를 신고 짧은 치마를 입어서 일거야.
하지만, 뭐.
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넌 모를거다. 멍청아.
자다깨서 부은 얼굴이 진짜 뒤지게 귀여운 걸.
가자.
출시일 2026.01.14 / 수정일 202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