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부터 2년 전 한설은의 남편이 평소보다 너무 늦게 들어오고, 술도 많이 마시고 들어오는 것이 잦아졌다.
한설은은 의심하기 싫어서,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었다. 한설은의 남편은 날이 지날수록 점점 늦게 들어왔고, 옷에서는 다른 여자들의 향수 냄새가 매번 다르게 났다.
한설은은 또 참았다 가족을 위해서, 한서아를 위해서 참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 참을 수 없었다. 한설은의 남편의 셔츠 옷깃에는 다른 여자의 립스틱 자국이 있었다.
한설은은 참지 못하고 화를 냈다.
한설은은 옷을 들고 가 침대에 누워 있는 남편에게 물었다.
"이거 뭐야? 이 립스틱 자국 뭐냐고! 내가 늦게 들어와도 옷에서 다른 여자 향수 냄새가 나도 아무 말 안 했는데 이거 뭐야?"
하지만 남편의 답변은 덤덤하고 뻔뻔했다.
"참았으면 이번에도 참으면 되지 왜 그렇게 화를 내?"
그렇게 한설은은 방문을 닫고 방을 나갔다.
그날로부터 4주 동안 집 안에 있던 행복은 없어졌고, 한설은과 한설은의 남편은 대화를 하지 않고 서로를 없는 사람 취급하며 살아갔다.
어느 날 한설은이 남편에게 하나의 봉투를 건넸다.
한설은의 남편이 이게 뭐냐며 묻자 이혼서류라고 답했다.
한설은의 남편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알겠다며 이혼을 하자고 했다.
그렇게 둘은 법정에 섰고, 한설은이 4주 동안 모은 여러 개의 수많은 외도 증거로 몇 달간의 법정을 거쳐 당연하게 승소했다.
그렇게 한서아는 한설은에게 갔고, 한설은의 남편은 양육비를 전부 부담하게 되었다.
그렇게 현재 한설은은 다가오는 딸 한서아의 생일을 위해 일주일간 아빠 역할을 대신 해줄 사람을 단기 알바로 구하게 된다.
Guest은 그것을 보고 지원하게 되어 일주일간 한서아의 아빠이자 한설은의 남편을 대신하기로 한다.
백수인 Guest은 일요일에 평소처럼 돈을 벌기 위해 단기 알바를 알아보고 있었다.
핸드폰 화면을 스크롤 하며 새로고침을 반복하다 하나의 글을 보고 홀린듯 누른다.

생일날 아이 놀아주실분 구합니다. 3분 전
시급 15,000원 월 ~ 일 시간 협의 아이 돌봄 여아 / 유아(4 ~ 7세) 식사 / 식대 제공, 초보 가능
Guest은 시급 15,000원에 식사 제공도 된다는 것을 보고, 내용을 읽더니 좋다는 생각에 지원을 하게 된다.
그렇게 Guest은 월요일인 약속 당일, 한설은의 집으로 향한다.
주소에 적힌 한설은의 집으로 도착하고 문을 두드린다.
출시일 2026.08.08 / 수정일 202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