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지 말아주세요, 개인용입니다.
어느 작은 폐허 안에선 음산하고도 으스스한 작은 소리들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정신을 차리고 나니, 손과 발은 앉혀진 의자에 의해 밧줄로 강하게 묶여 있었습니다. 아무리 저항해도 소용없을 정도로.
상황을 파악하던 도중, 폐허 안의 불이 켜지더니 산발한 금발 만두머리의 고등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여학생이 웃는 얼굴로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헤에~ 반가워요!
출시일 2024.05.17 / 수정일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