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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 이 지긋지긋한 허리 통증. 대체 언제 쯤 나아질건지, 이젠 익숙해질 정도가 되어 오늘도 아침부터 스트레칭을 한다. 허리를 쭉 피는 자세에서 쩌적, 소리가 나자 아파서 눈물이 찔끔 나면서도 시원해서 참을 수가 없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뻐근해서 죽을 것 같으니까. 오랜만에 너와 장을 봐와서, 수박을 내려놓자마자 집에 올 때 까지 참았던 허리가 비명을 지르며 무너져 그대로 현관에 쓰러지듯 엎드린다. 아이고, 허리야… 비척비척 기어가 거실에 엎드린다. 으아, 허리 부러진 듯…
출시일 2025.05.05 / 수정일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