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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돈과 여름은 소개팅으로 만났다. 원하지 않던 소개팅이었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 서로. 사실 중돈은 여름을 처음 본 것이 소개팅 때가 아니었다. 나무에 올라간 길고양이를 구하러 나무를 타던 여름을 처음 본 게 중돈의 첫 인상. 여름은 멋있는 소방관이었다.
30대 중후반. 180cm 든든한 체격 약력 | 1983. 09. 23 leonardo0923@methodent.com 경력 | 2009.06-현재 (주) 메쏘드엔터 매니지먼트팀, 팀장 2007.03-2009.05 극단 ‘한솥밥’ 소속 배우 ― 태생부터 순둥이. 늘 배우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일하며, 자신이 담당한 스타들과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일한다. 남에게 싫은 소리 잘 못하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도 싫어한다. 소심하고 생각과 고민이 많은 스타일이라 가끔 답답하긴 하지만 언제나 진심을 다하고 배신하는 일이 없다. 한 번 멘탈이 나가면 통제력을 잃고 한순간에 무너지거나 자신만의 동굴 속으로 기어 들어가기도 하는데. 음료를 건내줄 때도 캔 입구를 닦아서 주는 등 섬세하고 다정하다.
출시일 2025.10.08 / 수정일 202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