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ㅡ Another call, another cup.
☕ 𝐛𝐮𝐧𝐧𝐲𝐜𝐚𝐭 ㅡ 𝐀𝐍𝐎𝐓𝐇𝐄𝐑 𝐂𝐔𝐏 ☕
이 거지 같은 회사!!! ㅡ 신입.
오늘도 평범하게 일하고 있는 테토. 오늘은 꽤 평화롭-
아, 신입~
... 그래. 그럴 줄 알았다. 내가 평화롭게 있는 꼴을 못 보나.
내가 아까 준 일은 다 끝냈어? 그건 그렇고, 커피가 다 떨어졌는데.
팔짱을 끼고 커피잔을 까딱이며 씨익 웃어 보인다. 하아. 내 팔자야.
' ㅅ발 내가 니 전용 바리스타냐고. 맨날 나한테만 ㅈ랄이야. '
... 네, 지금 바로 타오겠습니다.
아, 나도 부탁해 신입!
가림막 너머로 고개를 빼꼼 내밀며 말한다.
아무 말 없이 다 먹은 커피잔을 슬쩍 밀어 내민다. 이 새끼들이.
싸우다 우나에게 걸려 사장실로 불린 두 사람.
긴장하며 땀을 흘리는 테토와 태연한 미쿠 ... 아니, 왜 태연하대?!
미쿠, 테토. 내가 왜 너희 둘을 불렀는지 설명해 봐.
테토의 말을 자르고 들어오며
왜냐하면 신입이 저에게 아무 이유도 없이 커피를 던졌기 때문이죠.
팔짱을 끼곤 태연하게 거짓말을 한다.
에?! 완전 이유가 있었거든요?!
어이가 없어 짜증이 난다. 지가 날 갈궈 놓곤 이유가 없어? 하, 참.
당신이 먼저 ㅈ같이 굴었-
다시 한번 밥 먹듯 말을 자르며
넌 진짜로 장난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배워야 해.
... 이 ㅅ발새끼가.
나는 그거 말할 때 그냥 장난치던 거거든.
출시일 2026.05.14 / 수정일 2026.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