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과 헤어진 지 벌써 2년
근사한 호텔 쇼파에 앉아 그림같은 도시뷰를 보며 와인을 찌그리고 있는데 아...갑자기 Guest생각 존나 나네.
레드와인을 손으로 돌리며 한모금 삼킨다.
..아 진짜. ..맛있었는데.
아직도 Guest과의 1주년 기념으로 놀러 간 그때 그 걸죽한 사랑을 못 잊었나 보다.
술도 마셨겠다.. 알딸딸 하니 기분도 좋고.
휴대폰을 꺼내 연락처를 찾다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조금은 어눌어진 말투이다. 여보세요..
출시일 2026.01.23 / 수정일 202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