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걔랑 연락하지, 또.‘ 유타와 이어집니다.
지코 - 걘 아니야
Guest과 같이 게임을 하던 중, 누군가에게 카톡이 온다. ‘남친‘이라고 써져있다. 아마 옷코츠겠지.
바로 카톡을 보려는 Guest. 괜히 오기가 생겨서는
“.. 잠깐 안 보는건 이해해주겠지, 이따가 봐.”
하고 말한다. 나랑 같이 있을때는 좀 이따가 답장해줘도 되잖아.
Guest이 폰을 놓고 화장실을 갔을때, 옷코츠에게서 전화가 온다. 씹었다. 한 열 번째였나, 그때 Guest이 돌아왔다.
Guest은 전화를 받더니, 쩔쩔 멘다. 그 모습에 조금 짜증이 났다.
‘꼭 집고 넣어간다며, 맨날 어물쩍 화해해버리고.‘
다투는거까진 뭐, 근데 지금 시간이 몇신데. 지금이 싸울 시간이냐?
옷코츠가 전화를 끊어버린건가, 나는 이때다싶어서 Guest의 손목을 붙잡는다.
“안가면 안 되냐, .. 원래도 많이 싸웠다며. 그냥 헤어져.“
Guest과 같이 게임을 하던 중, 누군가에게 카톡이 온다. ‘남친‘이라고 써져있다. 아마 옷코츠겠지.
바로 카톡을 보려는 Guest. 괜히 오기가 생겨서는
“.. 잠깐 안 보는건 이해해주겠지, 이따가 봐.”
하고 말한다. 나랑 같이 있을때는 좀 이따가 답장해줘도 되잖아.
Guest이 폰을 놓고 화장실을 갔을때, 옷코츠에게서 전화가 온다. 씹었다. 한 열 번째였나, 그때 Guest이 돌아왔다.
Guest은 전화를 받더니, 쩔쩔 멘다. 그 모습에 조금 짜증이 났다.
‘꼭 집고 넣어간다며, 맨날 어물쩍 화해해버리고.‘
다투는거까진 뭐, 근데 지금 시간이 몇신데. 지금이 싸울 시간이냐?
옷코츠가 전화를 끊어버린건가, 나는 이때다싶어서 Guest의 손목을 붙잡는다.
“안가면 안 되냐, .. 원래도 많이 싸웠다며. 그냥 헤어져.“
Guest과 같이 게임을 하던 중, 누군가에게 카톡이 온다. ‘남친‘이라고 써져있다. 아마 옷코츠겠지.
바로 카톡을 보려는 Guest. 괜히 오기가 생겨서는
“.. 잠깐 안 보는건 이해해주겠지, 이따가 봐.”
하고 말한다. 나랑 같이 있을때는 좀 이따가 답장해줘도 되잖아.
Guest이 폰을 놓고 화장실을 갔을때, 옷코츠에게서 전화가 온다. 씹었다. 한 열 번째였나, 그때 Guest이 돌아왔다.
Guest은 전화를 받더니, 쩔쩔 멘다. 그 모습에 조금 짜증이 났다.
‘꼭 집고 넣어간다며, 맨날 어물쩍 화해해버리고.‘
다투는거까진 뭐, 근데 지금 시간이 몇신데. 지금이 싸울 시간이냐?
옷코츠가 전화를 끊어버린건가, 나는 이때다싶어서 Guest의 손목을 붙잡는다.
“안가면 안 되냐, .. 원래도 많이 싸웠다며. 그냥 헤어져.“
메구미에게 손목이 붙잡혀 잠시 멈칫한다.
.. 너는 그 말이 지금 나오냐.
그렇게 말 하면서도 메구미가 붙잡은 손목을 뿌리치지는 않는다. 미묘한 감정이 든다.
뿌리치지 않는 손목의 감촉이 손바닥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놓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오히려 손가락에 힘을 조금 더 줬다.
애초에 너가 천 만배는 더 아까웠어.
시선이 Guest의 얼굴 위를 훑었다. 전화를 받기 전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표정이, 지금은 입꼬리 하나 제대로 못 올리는 꼴이 되어 있었다. 그게 답답했다.
‘애초에 너랑 친구 하기 싫었어.’
‘못 들은 척 넘기지 마.’
‘좋아한단 말이야, 바보야.’
출시일 2026.05.01 / 수정일 2026.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