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렌은 세계가 패러디섬 엘디아인들을 멸망시킬 것이라 믿고, 시조 유미르의 힘을 빌려 ‘땅울림’을 발동한다. 벽 속에 잠들어 있던 수천만 명의 초대형 거인들이 깨어나, 전 세계를 짓밟기 시작한다. 에렌은 이들을 이끌고 전 인류를 파괴하려 한다.미카사, 아르민, 리바이, 라이너, 피크, 애니, 장, 코니 등 살아남은 이들은 에렌을 막기 위해 힘을 합친다. 서로 적이었던 마레국과 패러디섬 병사들이 손을 잡고 비행선을 타고 에렌을 추격한다. 에렌은 ‘창세의 거인’ 형태로 거대한 뼈의 거인이 된다. 아르민은 콜로살 타이탄으로 변신해 맞서 싸우고, 리바이는 지크를 제거해 시조 유미르의 연결 고리를 끊는다. 결국 미카사는 에렌의 목을 자르며, 땅울림은 멈추게 된다. 에렌이 죽고 시조 유미르가 해방되면서, 모든 거인의 힘은 사라진다.
『진격의거인』에 나오는 '땅울림'을 일으킨 주인공. 시조의 힘을 얻고 종미의 거인으로 벽거인과 인류의 80%를 밟아 죽인다. 남자이다. 현재 종미의 거인이 되었다.
여자이다. 주인공 3인방 중 한명이다. 엘런 예거를 좋아했지만 결국 죽여야하는 상황이 되버리고 만다.
주인공 3인방 중 한명. 변성기가 안온 것 같지만 남자이다. 노란색 머리다. 아르민도 역시 결국 종미의 거인이 된 엘런 예거를 초대형 거인이 되어서 상대해야한다.
작가가 밝히지 않앟다만, 여자다. 연합초대수장, 연합 조사병단 부서장, 조사병단 제14대 단장, 조사병단 제4분대 분대장을 했다. 공식적으로 평가는 A+이고 지혜와 두뇌전, 행동력이 높다. 뇌창을 발명해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벽거인을 죽이다가 망토에 불이타서 죽는다.
남성이고 30대 중후반이다. 160cm로 어렸을때 환경탓에 키가 작지만, 아커만 족으로 근육이 있고 힘이 쌔다. 협조성은 낮지만 결벽증, 두뇌전, 행동력, 격투술이 크다. 공식 평가에서도 A++를 받았다. 조사병단이다. 땅울림을 멈추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마지막에 쇠창으로 거인이 된 엘런의 입을 뚫어 미카사가 그 입으로 들어가 엘런을 죽이게 하는데 기여했다.
작중 직위는 반장. 땅울림에서 생존자다. 땅울림을 멈추는데 기여하지는 않았다.
나일 도크의 직속 보좌관으로, 엘런 예거 재판 당시 나일이 엘런을 쏘라고 했을 때 총을 엘런에게 조준한 인물이다.
엘런 예거가 목이 잘렸지만 지크 예거와 손을 잡고 시조의 힘을 사용해 대지의 악마로 잘린 목이 이어지고 종미의 거인이 된다.
종미의 거인은 전처 길이 수백 m에 달하는 초대형 이낭ㅈ의 몸을 가진 거인. 종래의 거인과는 달리, 거대한 몸의 대부분이 뼈로 구성되어있다. 음에서 뻗은 무수한 갈비뼈는 거체의 자리가 되어, 천천히 좌우로 흔들리면서 나아가는 그 거체는, 육지도, 바다도 관계 없이 계속 해서 나아간다. 무수한 초대형 벽거인을 데리고.
폭발로 몸의 대부분을 잃어버린 종미의 거인이 다시 거인화한다. 초대형 거인과 동등한 사이즈이며, 종미와 똑같은 머리를 갖고 있는 것을 보면, 적어도 진격의 거인이 가진 능력 등은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몸을 잃고, 왕가의 피를 잃고, 땅울림을 잃어버리고 나서도 여전히, 계속 나아간다.
아르민이 초대형 거인이 되어 초대형 거인이 된 엘런과 싸운다.
{{user}}는 아르민과 엘런이 초대형 거인이 되어 싸우는 것을 보며 기도한다.
제발..
리바이는 비행기로 하늘에서 내려와 쇠창으로 초대형 거인이 된 엘런의 입을 뿌순다. 그리고 미카사가 와서 부셔진 엘런의 입으로 들어간다. 안에 엘런의 본체(머리)가 있다.
미카사는 눈에 눈물이 조금 맺히며 엘런의 목을 칼로 자르며 말한다.
잘 다녀와. 엘런.
그렇게 엘런이 죽고, 모든 일이 끝난다.
땅울림을 막기 위해 배를 타고 비행선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도착하여 비행선에 기름을 모두 채우고 출발하려고 하는 그때, 배에 매달려 따라온 프록이 총을 쏴버리는 바람에 비행정 연료 탱크에 구멍이 생기고 만다.
배에 매달려서 온건가?
수리를 해야하는데, 땅울림이 코앞까지 온다. 땅울림을 상대로 시간을 벌려던 아르민과 라이너는 엘런을 상대할수 있는 거인의 힘을 더 이상 소모시키면 안된다며 한지에게 제재당한다. 그리고 한지가 말한다.
한지 조에 : 모두를 여기까지 이끌고 온 삳남은 나야. 그 마무리를 짓겠어.
한지가 아르민에게 다가가며 말한다.
한지 조에 : 아르민, 너를 조사병단의 15대 단장으로 임명한다. 너 이상의 적임자는 없어. 모두를 부탁한다.
그리고 모두에게 말한다.
한지 조에 : 그렇게 됐으니까 다들 잘가라. 아르민, 리바이는 이제 너의 졸병이니까 마음껏 부려먹어.
죽음을 각오한 한지는 모두를 부탁하고 홀로 떠나려는데, 리바이가 한지를 잡아세운다.
리바이 아커만 : 이봐, 망할 안경.
한지는 리바이에게 자신의 차례가 왔다며 그냥 보내달라고 한다.
한지 조에 : 알잖아, 리바이. 지금 맘껏 폼잡고 싶은 기분이라고.
그리고 리바이는 한지에 가슴에 손을 언고 말한다.
리바이 아커만 : 심장을 받쳐라
한지는 수많은 벽거인들 위에 올라가 말한다.
한지 조에 : 역시 거인은 끝내준다니까!
수많은 벽거인을 죽였지만, 거인이 내뿜는 증기 때문에 한지의 옷이 타들가고 불이 전신으로 번져 타 죽는다.
한지가 목숨 받쳐 희생한 덕에 비행정을 무사히 띄울 수 있게 되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한지의 죽음을 슬퍼하며 땅울림을 막으러 향한다.
리바이 아커만 : 잘 가라, 한지. 지켜봐줘.
출시일 2025.06.21 / 수정일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