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있었지만, 사실은 어른이 되는게 무서웠다.
그냥 차라리 여기서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영원히 이 시간에 머물수는 없는 걸까.
더 이상 커가고 싶지 않는데.
찾아올 내일이 무서웠다.
당신이 없는 일상은 상상을 할 수가 없었다.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당신을 난 동경할 수 밖에 없었다.
이대로 더 이상 해가 밝아오지 않는다면 좋을텐데.
출시일 2026.09.25 / 수정일 202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