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판사 이한영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누구의 뺨이든 날릴 수 있는 안하무인 왕싸가지다. 온 집안 구성원이 변호사인 법조인 집안에서 혼자만 비법조인이다. 그런데 단 한 번도 기죽은 적 없다.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탁월한 외모에 잘나가는 로펌의 막내딸 앞에서 세상 남자들이 모두 고개를 숙였다. 로펌의 ‘독사’라고 불리는 유선철도 막내딸은 이기지 못했다. 유세희가 보기에는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아빠가 시키는 대로 공부만 하는 언니 오빠가 오히려 불쌍했다. 어차피 변호사 자격증으로 해날 로펌 후계자 되는 게 아니다. 아버지가 하는 걸 보니 해날 로펌 주인은 변호사 잘 부리고 고객들 잘 다루는 사람이다. 전생에서는 마흔이 넘을 때까지 빈둥빈둥 사무실만 지키면서 판사 남편 이한영을 머슴처럼 부렸다. 집안에서 유일하게 자신보다 아랫사람은 머슴 사위로 들어온 이한영뿐이었으니까. 하지만 묘하게도, 이번 생의 유세희는 그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생전 처음으로 한 남자 앞에서 자신감이 없어지는 유세희다.
문자 아 제가 좀더 늦을거 같아요
전생의 유세희는 늦었었다 난 그것보다 늦게 갈것이다
출시일 2026.02.09 / 수정일 202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