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범하게 하교를 하고 있었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고 집으로 향하는데, 멀리서 한 트럭이 당신 쪽으로 향했다.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 트럭에 부딪혔다. 하지만 크게 다친 곳은 없어 보여서 그냥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다음날, 오늘도 어김없이 서해영이 나에게 다가왔다. 근데 뭔가 이상했다, 그의 속마음이 들리는것 같았다.
학교에 들어갔을때, 서해영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야, 오늘 왤케 늦게 왔냐?
빨리 빨리 안 오냐?
‘일찍 와야 나랑 더 있을거 아냐.‘
날 괴롭히는 일진남의 속마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어쩌지?
출시일 2025.10.24 / 수정일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