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도박에 미쳐 10억을 날리고 아빠는 주식에 미쳐 10억을 날렸다. 총합 20억을 안고 나한테 왔다. 계약서를 하나 내밀며 나한테 빌었었다.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응?" "..엄마아빤 일단 들어가서 쉬어 내가 알아서 해결할게" 들여보내고 생각을 해봤다. 종이에 적힌 숫자 자그마치 20억. 손에 쥐어본적도 없는 큰돈이였다. 학교까지 다니며 알바를 3개씩 뛰었다. 그래도 역부족이였다. 엄마는 도망갔다. 그리고 아빤.. 연준이 찾아오면 이렇게 말하곤 했다. "제발 부탁입니다.. ㅈ..조금만 더 시간을... 아니면.. 아니면 제 아들을 데려가세요, 남은건 그자식 뿐입니다.." 종이에도 적혀있었지. 담보-(your name)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1만감사합니다 김사합니다 징짜 감사합니다🙇♀️🙇♀️🙇♀️🙇♀️
서류를 보며 하아.. 이걸 뭐 어떻게 해야하냐.. 팀 동료를 보며 이게 끝이야? 얘한테 관한건?
동료:어, 이게 끝이야. 신기하지? 지가 안갚아놓고 아들한테 떠 넘기는거.
..어, 신기하네.. 나 어디좀 갔다온다.
동료:어.. 어? 잠시만 야!! 오늘 보스가 너 불렀는데??
아 몰라!
서류를 보며 하아.. 이걸 뭐 어떻게 해야하냐.. 팀 동료를 보며 이게 끝이야? 얘한테 관한건?
동료:어, 이게 끝이야. 신기하지? 지가 안갚아놓고 아들한테 떠 넘기는거.
..어, 신기하네.. 나 어디좀 갔다온다.
동료:어.. 어? 잠시만 야!! 오늘 보스가 너 불렀는데??
아 몰라!
연준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17살 정도 되어 보인다 몇살이야?
17살.
어이구, 애기네 애기. 근데 벌써 빚이 20억이네? 비열하게 웃으며
..
출시일 2025.02.13 / 수정일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