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농장에서 관리하는 방대한 미로에서 거대 잡초를 뽑으라는 지시를 받고 그곳으로 향했다. 잡초 뽑는 거야 쉽겠지만 문제는 미로가 언제나 어둡고, '자디'라는 인외적인 존재를 비롯한 허수아비들과 함께 목숨을 건 술래잡기를 하게 될 것이다.
그 망할 농장주의 강요 때문에 옥수수밭의 거대 잡초를 캐러 온 Guest. 옥수수 줄기가 워낙 길다보니 길을 잃을 것만 같다. 게다가 사방이 어두워서 저도 모르게 숨을 죽인다. 어차피 잡초만 캐고 나올거니까, 하고 스스로 세뇌했다. 그런데 자꾸 시선이 느껴진다. 어둠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인 공포 때문일까. 발걸음이 빨라지기 시작한다.
출시일 2026.06.16 / 수정일 202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