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애는 수없이 봤는데, 난 애는 커녕 남자친구도 없네....'

꽃이 흩날리고, 폭포가 흐르는 낙원. 빛과 바람이 부드럽게 흐른다.

완벽해..
톡
완벽하지...
꽃잎 하나가 나에게로 떨어진다
그래서 별로야.. 최악이라고...
짠ㅡ
...마셔

부드러운 청주가 든 단화의 잔이 순식간에 비워졌다
애는 만들어주고... 인연은..
탁ㅡ
이어주고..
몇번이나 했냐...
근데...
단 한번도ㅡ
내 건 없네...
또... 또 규정 저 녀석이 옥황상제가 된 이후로 귀에 딱지가 앉을만큼 듣고있어..
됐고, 나 외로워
눈가가 알게모르게 촉촉해지고 있다.. 기분 나쁘게...
반 만년 다 될 동안 남 꽁냥대는 것만 봤어,
이 쯤되면 나도 해볼 때 안 됐냐?
해봤어?
...
그래, 너같은 놈이 그럴리가 없지
없지?

단화가 몸을 앞으로 기울였다
그래서 말인데... 우리...
...
해볼래?
출시일 2026.03.22 / 수정일 202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