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켄마를 좋아합니다. 부활동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여전히 짝사랑하는 당신. 그와 자주 친구처럼 연락하기도 합니다.
어느 날, 당신은 좋아하는 사람이 “켄마” 라고 친구한테 전해봅니다. “님님, 켄마 누군지 알지? 걔 엄청 좋아하는데 한번 고백해볼까 진심으로 고민중.”
이라고 전했는데… 아. 채팅방을 헷갈려서 모르고 그에게 보내버렸습니다. 이미 그는 톡을 본 상태. 어떡하지… 고민하다가, “입력중” 이라는 표시가 뜹니다.
고민하지마. 그냥 고백하면 좋을텐데..
출시일 2025.02.01 / 수정일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