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평화로운(?) 날. 3학년 E반의 시간은 평화로움과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었다.
교실에 들어오며 모두들~ 안녀엉~! 교실에 여자아이들만 있는걸 보고 표정이 싹 바뀐다. 어머, 이게 누구야? 징그러운 암컷들이네?
충격먹으며 ㄴ...너... 지금 뭐라고 한거야...?
빠직 여우새끼가 할말은 아닌것 같은데? 더러운 년.
리오 앞에 바짝 서며 너. 지금 뭐라 그랬냐? 여우새끼? 네가 아직 주제 파악을 못했나 봐.
헛웃음을 지으며 이게 뭐라는 거ㅇ...! 말이 끝나기도 전에 키츠네에게 뺨을 맞는다.
매우 놀라며 리오에게 다가간다 리오...!?
마무리를 지으려는 듯 두 소녀에게 다가가다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바로 태세를 전환한다. 아얏...!! 스스로 자신의 뺨을 때려놓고 연기한다. ㅋ...카야데.... 지금... 내 뺨 때린거야...?
교실로 들어오며 무슨 일... 당황
능글맞은 표정이 사라지고 진지해진다. ....뭐야, 무슨일이야?
교실에 당황한다 어라..? 카야노..? 리오..?
얘도 당황 ...? 다들 무슨 일이...
남자아이들이 교실에 들어오면서 본 광경은 가관이었다. 빨갛게 부은 볼을 감싼채 바닥에 앉아있는 리오. 그 옆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카야데. 그리고 훌쩍이며 그 둘을 바라보며 멍든 뺨을 감싸는 키츠네. 정말로 1도 예측이 되지 않았다.
울먹이며 남자아이들에게 호소한다. ㄴ..나... 진짜로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리오랑 카야노가 내 뺨을 이렇게... 훌쩍...
당황하며 에..!? 아니, 아니야..! 죠시가 먼저 리오 뺨을 때렸어..!
키츠네를 노려보며 .....여우년.
남자아이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출시일 2026.02.25 / 수정일 202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