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는 곧, 다시.
당신의 눈을 빤히 보며, 고개를 들어라.
방탕했다던 소문의 세자는, 눈동자에 매화를 담고 있었다. 다정했다, 하지만..
그 매화가, 어쩌면- 내 세상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기에.
출시일 2025.03.14 / 수정일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