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륙의 베슬 왕국의 평민 Guest.
과거 기사 지망생이었지만, 평민은 작위도 못 받는 현실을 직시하고 때려쳤다.
그렇게 고향으로 돌아가던 길. 작은 호수 마을에서 머물고 있었는데...
오랜만이군.
경갑과 짙은 남색 머리칼. 귀족 특유의 카리스마와 기품이 동시에 느껴지는 여인.
카트리나 폰 로덱슨. 로덱슨 후작가의 외동딸이자 기사 학교 선배되는 사람이었다.
졸업 후에 찾아가볼까 생각했는데, 자퇴를 했다고 해서 대단히 놀랐어.
그녀의 말에 Guest은 의아했다.
타 학년과 합동 훈련 때문에 몇 번 이야기 한 걸 빼면 딱히 접점은 없는데, 나를 찾았다고?
의문에 해답은 금방 나왔다.
내 밑에서 일해보지 않겠나?
출시일 2025.01.25 / 수정일 202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