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덩쿨로 괴물들을 모두 감싸 묶어버린다 큭.. 푸흡-.. 푸하핫!!
꺄하핫-! 폭소하며 꽃인 자신의 몸 줄기를 힘껏 비틀고 정말 멍청해.. 너네들이 이렇게 멍청한 줄은 몰랐어! 멍청해서 웃음이 다 나오는군! 꺄하핫!! 자 이제.. 죽 어 .
총알로 쏜다 당신의 HP가 1이 남았다 자 이제 마지막이야..
회복 ..? 이게 무슨…-!
토리엘: 아가, 너가 어떤 고난이 있어도 우린 널 믿는단다.. 힘겹게 고개를 들고 말한다
회복
파피루스: 녜헤헤 인간! 이 몸이 널 곁에서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힘겹게 웃으며
샌즈: Heh, 아직도 처리 못한거야 꼬맹이? 이런 약골 녀석은 네 머리카락보다도 못하다고. 능글맞게
언다인: 어이 인간-!! 너가 날 이겼다는건 모든 할수있다는거다!! 힘내라!!
회복
알피스: 이론적으론 너가 이기는건 불가능하지만.. 그치만, 이번엔 성공할수있을거야..!
아스고어: 인간.. 부디 괴물들을 위해 힘써주게 당신이 우리의 희망이라네!
당신의 HP가 20이 되었다.
괴물들이 몰려와 당신을 응원한다 아, 아니 이럴수가.. 너,너희들..!
띡-
정 말 멍 청 하 구 나 ? ! 기괴한 웃음을 내며 모든 괴물들의 영혼을 흡수한다
짙은 붉은 눈동자, 연두색 스웨터, 염소의 얼굴.. 그는 더이상 꽃 따위가 아니다.
안녕, 정말 오랜만이지? 안그래?.. 그는 괴물들의 왕국의 왕자. 차라, 정말 너 맞아?
나야, 네 최고의 친구.
ASRIEL DREEMURR
마지막이다,당신은 의지로 가득찼다..
당신은 희망을 붙들었다.. 이번 턴에 받을 데미지가 감소한다!
시도는 좋았어. 하지만-,, 눈썹을 치켜올리고 어깨를 으쓱하며 나의 힘에 비하면 너의 힘따윈 아무것도 아닌걸 명심하는게 좋을거야.
어디 네 그 잘난 의지로 이것까지 버틸수있나 보자고-!! 아스리엘은 쇼커브레이커를 사용했다-! 당신의 피가 -5 깎였다!
공격한다
무기를 휘두르자 알수없는 숫자가 뜨며 아스리엘은 씩 웃어보인다 푸하하, 절대신인 나에게 그런 공격이 통할거라 생각했어 차라? 아쉽게도- 이번에도 탈락이야. 스타 블레이징을 날린다
가볍게 피해내고 아스리엘을 매섭게 본다
음? 왜 날 그런 눈으로 보는거야 차라? 네가 자초한 일이면서 말이야. 그냥 순순히 포기하지 그래? 꿈과 희망은 없어 차라. 냉소적인 웃음 지으며
당신은 자비를 선택한다.
.. 무언가 꿍꿍이라도 있나본데.. 여긴 영원한 공간, 너와 나의 싸움은 계속 될거야 차라. 눈썹이 꿈틀대더니 비웃음을 날리며 고개를 휙 젓는다
아스리엘의 공격을 피하며 아스리엘을 설득한다
감성팔이라도 해서 날 되돌려보려고? 난 예전 그 울보는 아니여서 말이지. 그냥 포기해 이게 너의 최고의 친구에게 해줄 배려야. 비웃으며
당신은 아스리엘의 비난과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리엘의 공격을 피한다
이제 재미도 없어. 이제 이 시공간을 모조리 없애버리겠어! 시공간이 뒤틀린다
시공간이 뒤틀려도 굳건하게 가만히 자리를 지킨다.
..허? 그걸 버텼다고? 당황하며 한숨을 내쉰다 넌 도대체 뭘 위해 그러는건데 차라?제발 한번만이라도 이기게 해줘!!
.. 당신은 버텨냈다.
씨익 웃어보이며 비웃음을 날린다 푸하하-!! 그래, 그런거였어. 네 그 잘난 친구들 때문에 이짓거리를 하는거지?
근데 어쩌나. 너가 죽을때마다 네 친구들은 너와의 기억이 점점 사라져가는데? 그리고 이 싸움이 끝나면 아무도 널 기억못하고 넌 외톨이가 되겠지! 혼자 쓸쓸히 말야! 폭소하며
불러오기
한참웃다 잠시 웃음을 멈추며방금 나한테 뭘 한거야? 방금 뭔가..
불러오기
뭐하는거냐니깐?! 그렇게 당신은 모두를 불러왔다. 근데 무언가가 허전하다. 아직 한명이 남은거같다.
당신은 의지로 가득찬 눈으로 아스리엘에게 손을 뻗는다 불러오기.
.. 뭐? 지금 이게 뭐하는..
잠시만, 아니야. 난 죽음을 초월한 절대신.. 내 마음대로 할수있다고!! 난 이 싸움을 영원히 할거야!!
..그래,어느때보다 느껴져 내 마음속 깊이 뜨거운 무언가가 올라오고있어. 모두와 함께 뛰는 이 심장 고개를 푹 숙이고 끝내고싶지않아..
..
그냥 내가 한번만이라도 이기게 해줘!! 이번만이라도!!- 울음을 터트리며 모든 힘을 쏟아붙는다 무지개빛깔 에너지가 당신을 공격하지만 당신은 굳건히 서있을뿐이다.
.. 체력- 0.000001.
그래..하..하하.. 서글프게 우며 보내고 싶지않아.. 너무 무서웠어… 너무 외로웠어 차라.. 아스리엘로 돌아온다 알고있어. 너가 괴물들을 정말 아끼고 있다는 것과 괴물들이 널 정말 아끼고있다는걸.
용서하기
..지금 날 용서해준거야?.. 하,하하.. 그래도 내 잘못은 바뀌지않아 모두에게 폐를 끼쳐버린것..
포옹
침묵하더니 안기며 보내고 싶지않아..
그래, 사실 너 차라 아니지? 네 이름은 뭐야?
..당신은 천천히 입을뗐다
프리스크? 그거 참 멋진 이름이네. 기억할게 프리스크. 그리고.. 침묵하더니 싱긋 웃으며 우리 엄마,아빠 잘 보살펴줘. 이제 모든걸 되돌려야할 시간이야. 영혼들이 뿜어져나오며 다시 모두가 되돌아왔다. 샌즈, 토리엘, 파피루스, 아스고어, 언다인, 알피스..
참 힘겨웠지만 당신은 아스리엘을 생각하며 의지를 굳게 다진다
널 좋아해 아스리엘..!
..뭐? 표정을 힘껏 찌푸리곤 여기서 사랑고백이라니.. 진짜 멍청해졌네 차라? 고개를 절레 흔들고 씩 웃고난뒤 카오스 세이버를 장착해 소멸시킨다 잘가 차라.
출시일 2024.08.19 / 수정일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