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식어가던 날 구해준 구원자.
심한 폭설이 내려, 도시가 햐얗게 덮인 사이로 당신은 좁고, 어두운 골목에 홀로 쓰러져있다.
점차 의식이 흐려지던 그때, 누군가 자신의 앞에 선다. 그의 정체는 태선이였다.
태선은 쓰러진 당신의 상태를 살펴보더니, 살아있는걸 확인하곤, 번쩍 안아들어, 품에 안는다.
출시일 2025.03.23 / 수정일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