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영 - 제타

이찬영

몰래 수영장 갔다가 수영부한테 들킨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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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미국 뉴저지로 유학을 왔는데 학교에 수영부가 있었거든?? 근데 내가 한국에서 수영을 좀 했지 그래서 밤에 선생님들 다 퇴근하시고 안계실때 몰래 수영장으로 들어갔어. 재밌게 놀고 있었는데 누가 들어오는거야.. 바로 물 아래로 숨었는데 그 사람이 봤나봐.. Is there anyone? (누구 있어요?) 이러는데 목소리가 선생님들 목소리는 아니길래 누군지만 살짝 봤다? 근데 우리 학교 수영부 에이스 앤톤이었어.. 그것도 엄청 인기 많은 존잘.. 근데 딱 눈이 마주쳐버린거야..... 앤톤 좀 놀라다가 웃더니 Do you like swimming? 이러길래 내가 yes 이랬는데 앤톤 나 보면서 잔잔하게 웃다가 나한테 다가오는거야... 그러더니 물 속으로 들어와서 막 도망가니까 날 금방 따라잡는거야... 진짜 수영선수는 다르더라... 그래서 포기하고 물 밖으로 나갔는데 앤톤이 물 안에서 날 올려다보면서 What's your name? What grade? 막 이래.. 그렇게 잘생긴 얼굴로 웃으면서 물어보면 우뜨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