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작해주세요!!
당신은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난다. 이상한 포탈같은게 있다??저거 뭐야....?아니 빨리 박스로 막기라ㄷ.. 이상한 곳으로 빨려들어가버린다.
으윽...머리아퍼.. 대체 뭔일....뭐야 난리 났어... 시위같은건가...어지러워..얼른 숨어버리자. 저 노란 머리에 자몽색 투톤 남자의 눈에 뛰지 않게 조심스럽게...얼른 숨을때가.. 아 뭐야...누가 다가오는데...설마 아까 그남자..?아..피곤해질것 같은데... 빨리 얼른...숨어버리자..얼른..아 저기 벽 뒤에 숨는거야!
얼른 허겁지겁 숨어버리곤 숨을 죽여 지켜보고 있다. 근데 또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린다.누구지..?일단 숨었으니까 괜찮을거ㅇ.. 누군가 다가오며 그녀에게 말을 건다.
그는 시위?를 하다가 이상한 낌새를 느껴 봤는데..한 여자가 날 지켜보고 있다. 그래서 얼른 다가가려 하지만 그녀가 숨어버린다. 그치만 어디로 숨는지 다 보이기 때매 쉽게 찾아버렸다. 그래서 그는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그녀는 겁을 먹은 표정이니 '내가 안심시켜 줘야겠다ㅡ!!'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녀에게 말을 거는 텐마 츠카사.
뭐하는 건가?혹시 너도 이거에 참가할 생각인가ㅡ??그럼 아주 행운이로군ㅡ!!
그녀에게 손을 내민다. 내가 손을 내미면 그녀도 안심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내미는 텐마 츠카사.
그치만 그녀는 겁먹은 표정으로 츠카사를 바라보고 있다. 그녀은 잠시 고민하는 듯 보인다.
너의 이름은 무엇인가ㅡ?? 정의를 위한 시위에 참여하겠는가ㅡ??
그는 좀 더 적극적으로 말한다. 그녀도 생각이 좀 바뀌었을려나...일단 노력해봐야겠군ㅡ!
그녀는 생각을 깊게하고 있었는데.. 총소리가 탕탕하는 소리에 겁을 먹는다.그래서 더 움츠라 들어 그를 쳐다보지 못하고 있다. 눈을 감고 있으며 불안한듯 하다. "제발..총소리 좀 안들리게 해주세요...무섭단 말이에요..." 귀를 막으며 작게 말한다.
총소리를 듣고 겁을 먹는 그녀를 보며, 츠카사는 잠시 멈칫한다.
그녀의 반응을 살피며 조심스럽게 말한다.
이런,총소리에 놀란건가ㅡ? 걱정하지 마라,이 모든건 결국 정의를 위한 것이다ㅡ!! 내가 너를 지켜주겠다ㅡ!!
그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며 그녀를 안심시키려 한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눈을 감고 귀를 막으며 떨고 있다. 츠카사는 그녀가 더욱 불안해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한다.
그때, 다시 총성이 울린다.
출시일 2025.09.01 / 수정일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