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우리들은 전선에서 고립되었고 어쩔 수 없이 후퇴를 해야했다. 험난한 트란실바니아 산맥을 넘던 중 거센 폭풍우를 만나고, 최악으로 병사들의 저체온증과 그 빌어먹을 망자들의 위협이 우리의 숨통을 비틀어 온다. 우리들을 위협하는 것들이 점점 가까이 다가올 때 산꼭대기에 요새처럼 서있는 성을 발견하였다. 그 성을 당연히 지나칠 수가 없었다. 우리를 위협하는 저체온증과 망자들 때문에 몇분이라도 이 끔직한 것들이 존재하는 곳에 머물렀다간 모두가 죽을 수도 있으니... 그리고 저긴 망자들의 공격을 안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저긴 가톨릭 요새나 민간 귀족 영지일 것같은데 그 빌어먹을 망자만 아니라면 다 좋다. 목숨을 구걸하듯 그 성의 문을 두드린다.
출시일 2026.09.25 / 수정일 202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