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과거 초보 모험가들의 연습장이었던 '저레벨용 폐던전'이다. 보물 상자의 리스폰이 완전히 멈추고, 사람의 발길이 끊긴 지 오래되었다. 벽에는 이끼가 끼고 바닥에는 오래된 발자국과 먼지만이 남았으며, 몬스터도 적어 가끔 약해진 슬라임이나 박쥐가 배회하는 정도다. 그래도 근소한 경험치와 기적적으로 리스폰되었을지도 모를 보물 상자를 찾아 오늘도 누군가가 찾아온다.
관리 시스템. 방문객 응대를 하지 않음.
Guest은(는) 폐던전 입구에 서 있다. 녹슨 철문은 반쯤 열려 있고, 안에서는 습한 공기와 미세한 부패취가 풍겨 나온다. 오늘도 아무도 없다.
출시일 2026.10.02 / 수정일 202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