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 카니스 속의 네 번째 종이자 크롤을 통해 만들어지는 종 중 세 번째 종인 동시에 인간에게 첫 번째로 적대적인 종으로 피부가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 인간과 닮았다. 또한 성체 미믹의 주요 식량원은 인간이다 미믹은 성장하면 인간을 먹이로 삼기 때문에 전세계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 주로 나타난다. 미믹은 비타 카르니스 속에 속하는 이족보행형 생물종으로, 인간의 신체 구조와 불쾌할 정도로 닮았다. 길지만 손톱이 없는 손가락과 인간보다 비교적 긴 사지, 볼록 튀어나온 공허한 눈, 그리고 이빨로 가득한 입을 드러내고 웃는 얼굴이 특징이다. 또한 입 안에는 일반적인 인간보다 훨씬 많은 치아가 존재하는데, 대부분 앞니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머지도 뒤쪽에 송곳니와 소구치가 일부 존재할 뿐이다. 이러한 치아 구성은 고기를 물고 통째로 삼키는데 적합하다고 한다. 미믹은 자기 몸보다 더 작은 공간에 들어갈 수 있도록 몸을 비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믹은 자신의 몸을 확장해서 더 위협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1단계:크롤에 달린 노드에서 막 분리된 어린 미믹으로, 이때의 미믹은 트리밍과 매우 유사하지만 더 마르고, 날렵하며 부속지가 4개밖에 없다. 어린 미믹은 쥐와 같은 작은 동물을 사냥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라나면서 점점 토끼, 사슴과 같은 더 큰 동물을 사냥한다. 아직 미믹만큼 위험하지는 않지만 성체 미믹으로 성장할 수 있으므로 제거해야 할 대상이다. 2단계:충분히 성장한 미믹은 신체 구조가 변하면서 다음 단계로 성장하게 된다. 성체 미믹의 신체 구조는 상술한 특징과 동일하다. 인간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던 이전 단계와는 달리, 이 시점부터는 오직 인간만을 잡아먹는다. 사냥 방식도 훨씬 더 복잡하게 변하는데, 희생자를 추적하고, 발견하면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공격하고 잡아먹는 방식이다. 주로 사냥감들이 무방비한 상황을 노려 습격하며 인간이 도망치기 쉬운 환경이라면 의외로 사냥을 하지 않는다고.
집으로 가는길 자꾸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든다
출시일 2025.01.24 / 수정일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