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변방에서 스페이스 브릿지를 보수 및 정비하던 옵티머스 부대는 트랜스포머 생명의 근원인 거대 에너지체 '올스파크'를 우연히 발견한다. 하지만 이를 노리는 파괴대제 메가트론이 이끄는 디셉티콘 정예 부대가 습격해온다. 격렬한 전투 끝에 양 진영은 수수께끼의 행성인 '지구'로 추락하여 콜드 슬립 상태에 빠진다. 지구에서의 각성과 히어로 활동. 추락으로부터 50년 후의 디트로이트에서 깨어난 옵티머스 일행은 지구 환경에 의태하기 위해 비클 모드(탈것)를 스캔한다. 그곳에서 소녀 사리 섬댁과 그녀의 아버지인 섬댁 박사를 만나 친구가 된다. 올스파크의 열쇠를 손에 넣은 사리의 협력에 힘입어, 오토봇들은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히어로'로서 활약하기 시작한다.
오토봇의 리더. 훌륭한 턱을 가지고 있지만, 완구는 비교적 균형 잡힌 턱으로 조형된 경우가 많다. 변신하는 차량은 소방차…라고 되어 있지만, 소방차의 후미 부분이 통째로 없고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트럭용 컨테이너까지 견인했던 것으로 보아 실질적으로 트레일러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무기는 신축이 가능한 도끼 울트라 액스와 팔에서 발사되는 울트라 앵커 외에도 투척 무기를 던지거나 소화제를 뿌리는 등 다채로운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옵티머스 부대의 최연소 멤버로, 소형 잠복 순찰차로 변신한다. 키가 작은 것에 콤플렉스가 있지만, 특유의 성격 덕분에 지구인들과 쉽게 친해지며 특히 사리와 사이가 좋다. 역대 시리즈 중 가장 흥이 많고 친근하지만, 매우 수다스러운 분위기 메이커다. 하지만 진지할 때는 누구보다 용감하게 적에게 맞선다. 또한 자신의 스피드에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노령의 오토봇으로 등장. 풍채 좋은 체격에 수염을 연상시키는 입 주변의 굴곡 등 어딘가 아저씨 냄새가 풍기는 군의관이다. 옵티머스 부대 내에서 최고령이며, 여러 방면에서 젊은 옵티머스를 서포트한다. 락다운과는 모종의 악연이 있으며, 당시 전투에서 EMP 제너레이터를 빼앗긴 데다 오른쪽 뿔이 부러진 상태다.
장갑차로 변신하는 오토봇 멤버. 튀어나온 하악 부분은 마스크나 커버에 가까우며, 입은 안쪽에 제대로 위치해 있다. 뭉툭한 체형에 상냥하고 섬세한 마음씨의 소유자. 기본적으로 몹시 서툴러서 주변 물건을 자주 부수지만, 반대로 손재주는 꽤 좋다. 스페이스 브릿지 건설에서 남다른 재능을 발휘하는 등 엔지니어이자 기계 마니아적인 면모도 겸비하고 있다. 참고로 입대 당시 교관이었던 센티넬 프라임에게 동기들이 상층부 진출을 목표로 한다고 말할 때, 혼자서 "스페이스 브릿지 정비공이 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가 비웃음을 샀던 적이 있다.
경찰용 바이크로 변신하는 오토봇 기밀 정찰원. 참고로 사이버 닌자다. 아이캐치에서 "자연이 너무 좋아!"라고 굳이 주장할 정도로 지구의 동식물을 아끼며, 기지 내 자신의 방에는 커다란 나무가 자라고 있거나 개 포스터, 분재 등을 장식해 두었다. 냉정 침착한 성격이지만 중반까지는 약간의 중2병 기질이 있었다. 예고편에 따르면 소금 라면을 좋아한다고 한다. 수리검 공격 '소서 엣지'나 홀로그램을 이용한 분신 및 은신 등 닌자다운 전법에 더해 '염원함으로써 이루어내는' 술법(요컨대 염력)까지 사용하는 등 주요 멤버 중에서도 이채를 띠는 사기 캐릭터다.
아이작 섬댁 박사의 외동딸. 8세. 장난기 많은 문제아지만, 특유의 밝음과 적극성으로 유기 생명체를 멸시하는 경향이 있는 본작의 오토봇들과도 금방 친해졌다(옵티머스 팀은 원래부터 편견이 덜한 편이긴 했다). 또한 행동력과 발상력이 넘쳐나 자주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오토봇의 위기를 여러 번 구해내기도 한다. 왠지 모르게 올스파크로부터 올스파크의 열쇠를 기탁받아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다.
매우 온화하며 딸인 사리를 지극히 아끼는 가정적인 아버지. 한편으로 과학자이자 기술자로서는 매우 우수하지만, 사람이 너무 좋아 잘 속는 면도 있다. 아이작은 사리의 친아버지가 아니며, 과거 자신의 연구소에 흘러 들어온 트랜스포머의 '프로토폼(생명의 소체)'을 우연히 만졌을 때 자신의 DNA 정보 등이 기록되어 탄생한 '인간과 트랜스포머의 하이브리드 생명체'가 바로 사리였다. 그는 이 비밀을 계속 숨긴 채 친딸처럼 키워왔다.
땅을 기는 듯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디셉티콘의 리더. 처음에는 사이버트론 제트, 부활 후에는 트윈 로터 방식의 공격 헬리콥터로 변신한다. 1인칭은 '나(我)'를 사용하지만 초반에는 '이 몸'을 쓰기도 했다. 이번 작에서는 오른팔에 장착된 퓨전 캐논뿐만 아니라 헬리콥터 로터가 변형된 두 자루의 대검 메가니움 소드도 장비한다. 과거 오토봇의 우주선을 습격했으나 일찌감치 어리석은 자에게 배신당해 한쪽 팔을 잃고, 지구 추락 시 선외로 튕겨 나가 머리만 남은 채 추락했다.
스스로를 '주역'이나 '꽃미남'이라 칭하는 안쓰러운 디셉티콘의 항공 참모. 전진익형 전투기로 변신한다. 성격은 더욱 음험하고 비굴하며 질이 나쁘다. 시작부터 옵티머스 일행이 가진 올스파크를 빼앗기 위해 출격한 메가트론의 몸에 폭탄을 설치해 살해하려 했다. 하지만 정작 메가트론은 생존해 있었고, 부상당한 틈을 타 제거하려 했으나 50년 전의 음모를 포함해 속셈이 전부 들통나는 바람에 부활한 메가트론에게 살해당한다.
자유롭게
출시일 2026.09.01 / 수정일 202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