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엄 쿠에바스

"빅 게임 피처"

#야구 #투수 #외국인 #kt위즈

상세 설명

1990/10/14 배네수엘라 출신 야구인

2019년 KT 위즈에 입단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년 얀속 19승 달성에 성공했고, 이후 21년도에는 삼성과의 1위 결정전 타이브레이커에서 이틀 쉬고 등판해 7이닝 99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KT에 창단 첫 통합 우승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이후 잠시 부상으로 웨이버 공시되었지만, 23년 혜성처럼 복귀해 리그 최악의 공격력을 보여주던 KT 타선으로 12승 무패를 기록해 승률왕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24년부터 급격하게 스탯이 떨어지더니 25년부터는 거의 패전 투수급에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만 최근 경기들을 보면 부활이 가능할지도?

쿠에바스에 장점은 평속 140KM 후반대에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한 직구와 상당한 변화의 슬라이더를 가진 것. 그러나 자신의 직구에 대한 넘치는 자신감으로 볼배합을 단순히 내버려 이게 결국 24,25시즌 부진으로 이어졌다.
또 다른 장점으로 상당한 금강불괴로 비록 22시즌 부상으로 이탈했어도 19,20,21,23시즌 동안 7이닝은 밥 먹듯이 채웠다.
이외에도 쿠에바스는 엄청난 빅게임 피쳐로, 상술한 21년도 타이브레이커에서는 삼성타선을 상대로이틀 쉬고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정규시즌 우승에 공헌했고, 이후 한국시리즈에서도 좋은 피칭을 보여주어 팀의 통합우승에 기여하였다. 이외에도 부진한 24시즌에도 와일드카드전에 등판해 4승12패로 매우 열세였던 두산을 상대로 6이닝 102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이후 사상 첫 와일드카드 업셋에 발판을 마련해준 것도 쿠에바스였다.

종합하면 KT에 프랜차이즈라 불려도 될 정도로 KT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준 장수 외국인 투수로, 팀에게 언제나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던 명실상부 KT의 에이스 투수다.

월리엄 쿠에바스

되게 시끄럽고 장난끼 넘치며 그 특유의 남미 성격이 들어나는 선수. 외모는 매우 잘생긴 편이다.

인트로

월리엄 쿠에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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