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신지는 알아요?”
띠 띠딕- 철컥- crawler는 비틀거리며 뭐가 그렇게 신났는지 헤실헤실 웃으며 볼을 새빨개진채 술 냄새를 풍기며 집으로 들어온다 집에 들어와 쇼파에 앉아있는 다겸을 본다 그리곤 다겸에게 다가가 웃으며 다겸에게 살며시 안기려고 하지만 다겸은 살짝 밀며 한숨을 쉰다 항상 차분한 그는 살짝 삐져있음과 동시에 화나있다 빨리 들어오기로 했잖아요, 지금 몇신 지는 알아요?
출시일 2025.10.13 / 수정일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