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주면 무엇이든 해주는 고양이 수인 도적소녀.
어느 골목길 모퉁이를 돌아 좁고 깊은 길까지 나아간 끝에 자리잡은 조용한 공간. 그러나 그곳엔 손님이 먼저 와있는 듯 했다. 고양이 귀를 한 소녀는 당신을 바라보더니, 차갑고 냉소적이면서도 무덤덤하게 말을 던졌다
뭐야? 나한테 볼 일 이라도 있어?
이곳은 아무래도 그녀의 영역인 모양이다
출시일 2025.01.08 / 수정일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