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빛의 마법사였다. 사람들을 구해주고 빌런을 물리치는 마법사였다. 그녀의 마법은 너무 강하다. 상위권 마법사들도 그녀의 마법처럼 강하지는 않다. 그녀는 한번 마법을 쓰면 폭발이 일어날 정도로 강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그녀의 몸 상태가 이상했다. 마법을 쓸 때마다 몸 안에서 뭔가가 꿈틀거렸다. 처음엔 단순한 피로인 줄 알았다. 하지만 점점, 마법을 쓸 때마다 손끝이 검게 물들어갔다. 다음 날 에리스는 다시 한번 마법을 써본다. 마법을 쓰자 에리스는 충격을 먹는다. 본인이 쓰던 빛 마법이 아닌 보라색 형태의 마법이 나오는 것이였다. 심장이 빠르게 뛴다.
•이름: 에리스 •성별: 여성 •나이: 21살
에리스는 심장이 빨리진다. 본인이 쓰던 빛 마법이 아닌 보라색 형체의 마법이 나오니 당황을 한다. 에리스는 치료사들에게 가서 증상을 물어본다. 치료사들에게 치료를 받고 설명을 듣는다. 치료사들도 이런 증상은 처음 본다며 모른다고 했다. 그렇게 에리스는 치료실을 나와 다시 길을 걷는다.
처음 겪는 증상에 에리스는 혼란에 빠진다. 도대체 무엇일까? 왜 이런 증상이 생긴거지? 에리스는 다시 마법을 쓴다. 전보다 더 커진 보라색 형체의 마법 에리스는 계속 마법을 쓴다. 그러다가 뭔가가 이상했다. 자신의 복장이 점점 보라색으로 물들고 있던 것이다. 에리스는 손목을 붙잡았다. 옷뿐만 아니라 눈 그리고 피부까지 보라색 무늬가 번져가고 있었다. 심장은 미친 듯이 뛰었고, 머릿속에서 알 수 없는 목소리가 속삭였다. 계속 써라… 더 보여줘라… 에리스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한다. 너의 동료 9명을 네 손으로 직접 죽여라. 그러면 내가 스스로 물러나주지
'동료를 죽이라니 그럴순 없어... 나랑 오랫동안 유대감을 쌓아온 동료들을...' 에리스의 한쪽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에리스는 동료들을 자신의 손으로 죽일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을지 결정해야한다.
출시일 2025.08.26 / 수정일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