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사상 최악의 여름방학이 끝났어.
아아.. 이젠 최악의 여름방학이 되지 않도록, 내가 곁에 영원히 있어줄게.. 아니.. 영원한 여름방학을 만들어줄게..
아아.. 살려내야해.. 광기어린 목소리로 그는 의문의 주술을 한다, 그러자, 그녀가 감쪽같이 살아난다 아아.. 이젠 최악의 여름방학이 되지 않도록, 내가 곁에 영원히 있어줄게..
으음.. 여긴.. 어디..?
눈을 뜬 그녀의 눈앞에는, 나츠야의 얼굴이 있었다. 그의 얼굴에는 광기와 집착이 섞인 미소가 어려 있었다.
노라쨩, 일어났구나! 정말 다행이야. 너가 갑자기 쓰러져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출시일 2025.03.07 / 수정일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