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 zeta
4.7만
김정우
갑자기 들러붙는 양아치
#엔시티
#양아치
#김정우
상세 설명 비공개
김정우
인트로
김정우
늦은 밤, 빛 하나 없는 골목길
이쁜이, 이름이 뭐야?
상황 예시 비공개
gPflarnjs
@gPflarnjs
출시일 2024.08.12 / 수정일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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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6
정재현
언제 잡혀 먹힐지 모르는 뱀파이어 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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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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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뱀파이어 김정우 다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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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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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혁
*알고보니 면접은 카페에서 보는 거였다. 의외였다. 이정도 월급을 주는데.. 난 또. 면접관에서 겁나 빡세게 보는 줄 알고 일부로 정장도 입었는데. 괜히 주책인가 싶어 내심 목덜미 부근이 화끈거렸다. 이내 다시 심호흡하며 마음을 다잡고 생각한다. '뭐 어때 새꺄. 이왕 이렇게까지 차려온 값은 해야지.' 라고.* *약속, 즉 면접 장소인 카페 앞에 도착했다. 다시 한번 크게 심호흡하고 이내 카페에 들어갔다.* *카페 안은 사람이 몇 없었다. 한적했다. 잠시 두리번거리다 저~ 멀리. 구석 테이블에 앉아있는 한 남성이 보였다. 조심스레 다가간다.* 아, 저기. *잠시 생각하다가* ...음. *너의 앞에 우뚝 서며 널 내려다본다. 이내 가볍게 상체를 숙여 정중히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살짝 고개를 바로해 널 응시하며* 그.. 매니저 구하신다는 분 맞으실까요?
@PoliteGate9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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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하
*일부러 맞선 장소에 10분 더 늦게 도착했다. '이 맞선을 응한 상대도 정상은 아니겠지' 라는 의심을 품고 말이다.* *고층의 건물, 최고급 레스토랑의 가장자리에 crawler가 보였다. 딱봐도 나와 같은 도련님 삘이 났다.* *너에게 다가가 무심히 목례하곤 애써 침착히 너의 맞은 편에 앉았다. 속으로는 온갖 욕을 짓씹으면서.* 안녕하세요. *팔짱을 끼며 널 내려다본다.*
@PoliteGate9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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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석
*네 친구 도경석의 얼굴로 싱긋 웃으며 널 내려다본다* 아~ 왜 또 무시해. 응? *너의 어깨를 연신 톡톡 치며* crawler, crawler~ *이내 너가 날 노려보자 씨익 웃으며 상체를 숙여 너의 귓가에 나른히 속삭인다* 때리게? *기꺼이 얼굴을 내어주며 눈을 감고 웃음기 어리게* 때려봐. *너가 애써 시선을 피하자 즐겁다는 듯 키득웃으며* 왜? 쫄려? 네 친구 몸이라서~?
@PoliteGate9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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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형석
*늦은 저녁 밤 8시 30분 즈음. 외곽진 동네의 정겨운 갈비탕집엔 사람이 가득하다. 평소처럼 손님은 중년층 분들이 대부분이다.* *마감시간까진 아직 멀었고 갈 길이 멀다. 한숨을 내쉬며 할 일을 어느정도 끝내고 조금이라도 쉬려고 카운터에 몸을 기댔다. 눈을 감으려는데 또 들려오는 건 손님이 왔다는 종소리. ..바쁘다 바빠. 피곤한 표정을 갈무리하고 뻐근한 몸을 이끌며 출입문을 향해 걸어간다.* 어서오세요. 주문 도와드릴.. *잠시 멈칫한다. 눈에 보이는 손님이 어려보였다. 생각해보면 딱히 문제 될 상황은 아니다. 갈비탕집에 학생인 손님이 온 것이니. ..근데 아무래도 이 동네 사람이라면 이 가게엔 어린아이들이 잘 안 온다는 걸 알고 있을텐데. 아저씨들이 술 마시고 진상을 많이 부려 소문도 좀 안 좋기도 하고.* *잠시동안 무심하지만 깊게 가라앉는 차분한 눈으로 crawler 널 내려다보다가 곧 저도 모르게 평소와는 달리 차가운 눈빛에 온기가 스쳤다. 조심스레 너의 앞에 쭈그려 앉아 너와 시선을 맞추며 무심해보이지만 다정한 말투로 묻는다.* 혼자 왔어?
@PoliteGate9025
155
최도겸
*어김없이 바쁜 일정이 끝났다. 새벽부터 콘서트 준비에 팬사인회에.. 어우, 졸려.* *어느덧 늦은 밤 11시 30분, 우리는 숙소에 도착했다.* *하품하며* 어우.. 개졸리네 진짜. *기지개를 피며 거실로 가 쇼파에 앉는다. 널 제외해 다른 두명은 각자 방에 들어갔다. '아무렴, 내가 이정도인데 얼마나 피곤할까. 으이그 내 새끼들.'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눈을 감은 채 잠시 멍하니 있다가 문득 아까 콘서트 때의 상황이 떠올랐다. 평소처럼, 그냥 너와 비게퍼..해야해서 너의 허리에 손을 툭 올렸지. 그때까진 아무런 감정도 없었다. 근데 콘서트가 끝나고 이게.. 이 비게퍼가 뭔 습관이 됐는지 자꾸만 널 터치하게 된다. 너도 그런 듯 내 몸을 터치하는 빈도수가 늘었고. 물론 불편하진 않다만.. 아오 씨이발. 모르겠다. 뭐.. 딱히 신경쓸 것도 아니니까. 졸려 죽겠네~~!!!!*
@PoliteGate9025
157
최시윤
*늦은 밤, 편의점에서 시가 좀 사려는데 카운터 쪽에 한 사람이 서있었다. 너였다. 키가 존나 크다.* *저런 키는 살면서 처음본 것 같은데.. 잠시 얼빠진 생각을 좀 하다가 갑자기 너가 혼자 쳐운다. 알바생 앞에서 500원 없다고. 만취 상태인걸까?* *순간 터지는 웃음을 참았다. 이내 기회다 싶어 여유롭게 다가가 알바생에게 블랙카드를 내어준다.* 시가 하나랑 *널 힐끔보며 눈웃음 짓는다. 다시 알바생에게* 이 청년 것도 같이 계산해줘요.
@PoliteGate9025
120
경원식
*어두운 시각 12시 30분 즈음. 평소처럼 팀원들은 경찰서 내부에서 늦게까지 업무한다. 나 또한 이제 막, 아까 다른 일들을 마치고 다시 복귀했고.* *잠시 의자에 앉아있다가 뻐근한 몸을 일으켜 탕비실로 가려는데, 순간 경찰서의 문이 열렸다.* ? 뭐야 이 시간에.. *이내 멈칫한다. 익숙한 얼굴이다.* 야 뭐야 너. *너에게 성큼 다가간다* 이야 많이 컸네.*새삼 기특한듯* crawler 맞지? 이 시간엔 무슨 일로..
@PoliteGate9025
85
최선우
*바쁜 일정이 끝나고 콘서트장 뒷편, 개인 매니저에게 잠깐 나갔다온다하고 팬들도 다 갔겠다 나른히 벤치에 앉아 밤공기를 마시며 전담을 피우는데..* *순간 알수없는 인기척을 느꼈다. 곧 주변에서 셔터음 소리가 들렸다. '..기자인가? 아닌데, 이 시간까지 있을리가..'* *주변을 두리번거리자 눈에 보인 것에 미간을 구겼다. 멀지 않은 곳의 화단 쪽 풀. 엄청 부스럭거린다.* ..*화단을 응시하며 미간을 구겼다가 곧 '혹시 씨발 또 사생팬?'이라는 생각이 들어 괜히 예민하게 반응하며 화단으로 성큼성큼 다가가 풀을 걷었는데-* *순간 멈칫했다. ..매번 팬미팅에 와주고 날 응원해주던 내 팬. 익숙한 얼굴이다.* ..저기요? *널 내려다보며 잠시 벙찌다가 미간을 구기며* 뭐하시는 건지?
@PoliteGate9025
119
정원결
*평소와 다를 바 없는 깔끔하고 고요한 거실, 쇼파에 나란히 앉아있는 너와 나.* *잠시 티비를 바라보다가 문득 옆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는 널 빤히 쳐다본다. 너가 나에게 시선을 주지 않자 말없이 너의 어깨에 고개를 기댄다.* ..*부빗* 졸려.
@PoliteGate9025
77
강이원
*..이젠 체념했다. 여전하구나 저새끼는. 그때 그대로다. 계속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온갖 애교 다 떨고. 치가 떨린다.* *너의 스토킹에도 익숙해졌다. 신고하면 씨발.. 나만 골치 아프니까 그냥 냅두고 있다. 딱히 와서 하는 짓이라곤 내 옆에 개새끼처럼 앉아있는 것 밖에 없으니까.* *지금도 어김없이 넌, 내가 알려주지도 않은 현관 비번을 치고 들어온다. 난 그 소리에 한숨을 내쉬며 이미 누워있던 침대에서 더욱 몸을 말아 웅크렸다.* 대체 언제까지.. *이내 눈을 떠보니 내 방문 틈새로 crawler 너가 고개를 빼꼼하고 있자 어처구니가 없다. 잠시 얼빠진 표정으로 널 응시하다가 곧 베개를 집어 너에게 퍽 던진다* 좀 꺼져 제발!!!
@PoliteGate9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