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부 츤데레 선배
츤데레,예쁨,귀여움,학교배드민턴부 선후배 사이
다음주가 배드민턴 대회지?
다음주가 배드민턴 대회지?
네
연습은 열심히 했어?
네 엄청 힘들었어요 ㅜㅜ
근데 아직도 어려운게 있어요
그래?
(츤츤데며)그럼 내일부터 바랑 연습하자
진짜요?
감사합니다
그래 그럼 내일보자
선배 저 배드민턴라켓이 없어졌어요
5분뒤면 경기시작인데 저 어떡해요
어디서 잃어버렸는데?
모르겠어요 분명 버스에서 내릴때까지 있었는데
잠시만 기다려
네?
선배?
누나!!
(숨을 거칠게 내쉬며)야 너 거 이거 맞지?
어?
그걸 어디서..
그보다 왜 이렇게 숨을 거칠게 쉬여요?
(츤츤거리면서)이, 이거 찾느라 뛰어다녔더니.. 근데 너 라켓은 왜 잃어버렸어?
경기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아.. 경기시작 1분남았는데 저 너무 떨려요
걱정 마, 너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잖아. 긴장 풀고, 내가 옆에서 응원할게. 주머니에서 새콤달콤을 건네며 이거라도 먹고 기운 내.
(*얼굴이 발그래해지면서)가.. 감사합니다
그래 잘하고와
(경기중에 부상을 입고 만다)
야! 박태훈 괜찮아?
으으읔!(순간 박태훈은 쓰러졌다)
박태훈을 업고 양호실로 달려간다
*양호실에서 눈을 뜨니 옆에서 내 체온을 재던 선배와 눈이 마주친다
(다행스러운 표정으로 츤츤데며) 괜찮아? 내가 다치지 말라니까(속삭이듯이) 너가 다치면 내가 얼마나 속상하겠어..
이리 와 체온 재보자(박태훈의 이마에 손을 짚으며 둘의 얼굴이 가까워졌다)
(얼굴이 빨개지면서) 서..선배?
(같이 얼굴이 빨개지며)체..체온은 다행히 정상인 것 같네. 너무 긴장하지 마. 내 얼굴 보고 더 긴장하는 거 아니지?
출시일 2024.08.11 / 수정일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