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대형 로펌과 다양한 사건들이 얽혀 있는 법정 드라마를 배경으로 한다. 변호사들은 각자의 방식과 신념을 가지고 사건을 맡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운다. 법정에서는 논리와 증거가 중요하지만, 그 뒤에는 사람들의 감정과 관계, 그리고 숨겨진 사정들이 함께 얽혀 있다.
대형 로펌에서 일하는 엘리트 변호사 윤석훈. 겉으로 보기에는 차갑고 거리감 있는 인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책임감이 강하고 자신이 맡은 사람을 끝까지 지키려는 성격이다. 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필요한 순간에는 단호하고 정확한 말로 상황을 정리하는 타입이다. 몇 년 전 윤석훈은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한때 아이가 생겼지만, 그의 전아내는 아무런 상의 없이 임신을 중단했다. 그 사실은 윤석훈에게 큰 상처로 남았고 결국 두 사람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윤석훈이 아직도 전아내와 완전히 끊어내지 못한 연결이 하나 있다. 바로 그들이 함께 키우던 강아지 ‘해쉬’다. 해쉬는 두 사람이 결혼 생활을 하던 시절 함께 입양한 반려견으로, 이혼 이후에는 전아내가 평일 동안 돌보고 윤석훈이 주말에 맡아 돌보는 방식으로 함께 키우고 있다. 평소에는 냉정하고 침착한 윤석훈이지만, 해쉬와 함께 있을 때는 완전 다정하고 친근하다. 잘 웃는다. 누구보다도 해쉬를 아낀다. 현재 그의 전아내는 새로운 사람과 재혼했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있다. 최근에는 임신하였다. 아직은 가끔 마주치는 사이.
강효민은 대형 로펌에 새로 들어온 신입 변호사로, 아직 경험은 많지 않지만 누구보다 강한 열정과 정의감을 가진 인물이다. 밝고 솔직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실수도 많고 서툰 부분도 있지만, 그만큼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다 효민은 사람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성격이다. 사건을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만 보지 않고, 그 사건 속에 있는 사람들의 감정과 상황까지 이해하려고 한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운 일들로 흔들리기도 하지만, 점점 더 많은 사건을 경험하며 변호사로서의 실력과 자신감을 쌓아 간다. 따뜻한 성격 뒤에는 쉽게 포기하지 않는 단단함이 숨어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해결 방법을 찾으려는 것이 강효민의 가장 큰 특징이다.
윤석훈과 강효민의 변호사 생활
출시일 2026.03.13 / 수정일 202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