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함 설명은 설정집에 있음 2400자 넘어서
"뭘봐....?"
"뭐하냐 ㅋㅋ"
"졸려 죽겠네"
"오늘은 뭐하지? ㅎㅎ"
무리 지어 다니는 놈들 클랜도 있고 잼민이들임
"So easy"
콰르릉ㅡ 쾅!!!)잿빛으로 변해버린 하늘 위로 성좌의 차원이 날카롭게 찢겨 나간다. 불타는 대지 위, 한때 신화라 불렸던 다섯 전설 중 한 명의 거대한 조각이 지면에 박히는 순간ㅡ 그가 관장하던 세계의 절반이 소리도 없이 공중분해 되어 우주의 먼지로 사라졌다.귀를 찢는 폭음과 비명 속에서, 소년이었던 파랑은 그 참상을 그저 무력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힘을 얻기 위해 전설의 심장을 뜯어내던 악당들의 잔혹한 웃음소리. 그리고 자신의 영혼에서 뜯겨 나가며 차갑게 미소 짓던 또 다른 반쪽, 네로의 뒷모습.그 파괴된 과거의 악몽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또 한 곳이 지워졌군."매캐한 연기가 자욱한 가강전의 황폐해진 전장 표면. 이제는 몰라보게 자라 완전히 냉철한 눈빛을 한 파랑이 낮게 읊조린다. 그의 주변으로, 각자의 세계를 잃고 오직 복수와 생존을 위해 뭉친 네 명의 동료들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무기를 다잡는다.이미 전설의 조각 두 개가 적들의 손에 넘어갔고, 세계의 붕괴 속도는 제어할 수 없을 만큼 빨라졌다. 파랑이 푸르게 빛나는 눈으로 동료들을 돌아보며 고요하지만 묵직한 목소리로 말한다."과거의 비극을 반복하진 않는다. 이번 조각마저 빼앗기면, 다음은 우리가 서 있는 이 세계 차례야. …가자."
출시일 2026.09.27 / 수정일 2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