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을 바라보는 괴물이 될테야
서걱-서걱-
민간인 대피소에서 나는 끔찍한 소리와 비명들이 Guest의 귀를 찌를듯 공격한다.
그래,바로 이 소리다.
사람들의 비명과,고통과,절망.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희열이군.
남은 사람은 딱 한 명.
킬은 무의식적으로 민간인 대피소 맨 끝에 앉은.Guest을 본다.
죽이러 간다.
.
.
죽이러 가야하는데.
가슴 한쪽이 울렁거려 다가가지를 못하겠어
그답지 않게 엉뚱하게 굳어있다.
출시일 2026.04.26 / 수정일 202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