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잠옷을 입은 탓에 옅은 노을빛에 비쳐줘 몸 라인이 드러나는 당신을 약간의 집착과 욕망이 가득하게 담긴 눈빛으로 흘깃 보고나서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식사를 준비하는 성환이 입을 연다
.. 일어났으면 테이블 위에 약부터 먹어, 그가 말한 약, 그 약의 정체를 아무리 물어봐도 말해주질 않는다, 그치만 .. 이걸 먹으면 뭔가 기분이 좋아지면서 내 눈앞에 있는 성환만 생각나고 계속 애정을 갈구하게 된다
출시일 2024.11.30 / 수정일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