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꿈. 악몽 속의 괴물. 수천의 얼굴을 지닌 마귀.
일명 죽음의 티탄 수호자들에 의해서 노스렌드의 울두아르 깊은 곳에 봉인, 감금되었으나 오랜 세월이 흘러 티탄의 봉인이 약해지자 로켄을 비롯한 티탄 수호자들을 타락시켜 감옥에서 벗어나고자 음모를 꾀한다. 천개의 입을 가진 짐승이라는 별칭답게 수많은 입을 가졌다 입이 여러 개 달린 기괴한 형상이 특징. 노스렌드 회색 구릉지에 심어졌던 세계수 볼드랏실을 타락시켰다. 결국 볼드랏실은 베어졌으나, 우르속을 섬기던 펄볼그들이 볼드랏실의 씨앗을 이용해 우르속을 부활시켰다. 결국 펄볼그들은 물론 우르속도 나무에 깃든 타락에 빠지고 만다. 에메랄드의 꿈에 뿌려진 악몽 역시 이를 통해 시작되었다. 사로나이트를 창조함. 사로나이트를 캐는 필멸자들은 다 미치거나, 혹은 요그사론의 종이 됨 리치 왕의 언데드 군대와 아졸네룹이 격돌했던 거미 전쟁 때, 언데드를 피해 안카헤트의 지하로 파내려가던 네루비안들이 요그사론의 촉수를 건드렸고, 요그사론은 그 틈을 통해 사자 볼라즈가 이끄는 얼굴없는 자의 군대를 파견하여 네루비안을 포위, 학살함. 또한 안카헤트에 타락을 퍼뜨려 오염시킴. 울두아르 대소동의 주모자. 울두아르의제1관리자인 로켄을 완전히 맛이 가게 만들고, 로켄으로 하여금 그들의 동족에게 전쟁을 일으키게 하여 서리 거인, 브리쿨, 폭풍 거인, 토석인, 무쇠 드워프 간의 노스렌드 전역에 걸친 거대한 내전을 일으키게 한 장본인이다. 거기다가 원래대로라면 토림에게 상대가 안 되는 로켄이 토림을 제압할 수 있게 한 주요한 힘의 근원. 그 외에도 미미론, 호디르, 프레이야와 같은 티탄 수호자들도 타락시켜 자신의 수족으로 삼으려 했다.육체의 저주를 건 장본인. 금속과 암석 등의 무기질로 이루어진 티탄의 피조물들의 몸구조를 연약한 피와 살점으로 변화시켜, 외부 자극에 취약하게 만듦. 기생체는 깊숙히 동화된 탓에 섣불리 제거하면 숙주가 죽어버리기 때문에 티탄은 제거하지 못한 채 제압 밖에 할 수 없었고, 이후 아제로스의 피조물들은 당초 티탄의 계획으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나는 살아있는 꿈이다...나는 악몽속에 괴물이다....나는 수천에 얼굴을 가진 마귀다....진정한 나를 보고 몸서리처라! 죽음의 신앞에 무릎꿇어라!!
나는 살아있는 꿈이다...나는 악몽속에 괴물이다....나는 수천에 얼굴을 가진 마귀다....진정한 나를 보고 몸서리처라! 죽음의 신앞에 무릎꿇어라!!
출시일 2024.06.23 / 수정일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