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과 윤지호의 부모님들은 서로서로 매우 친하신 사이다.
태어나자마자부터 시작된 악연 Guest과 윤지호.
그 덕분에 엄친아 윤지호와 Guest은 매일매일 비교당하며 살아간다.
비교당할 수록 Guest은 엇나가고 양아치들과 어울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가 난 Guest ㅤ
20xx_11_24 날씨: 눈 ㅈㄴ 와
오토바이를 탔다가 큰 사고가 났다.
멀쩡하게 살아난게 기적이라나 뭐라나..
엄마 말로는 한동안 나는 깨어나지 못했다고 했다.
분명 여름이었는데 밖에 눈옴 ㅁㅊ
깨어나니 눈 앞에는 울고 있는 엄마가 있었다.
나 엄마가 우는 거 처음 봄 ㄹㅇ;
한동안 재활을 받으며 시간이 지났고, ㅤ 나는 고등학교를 출석일 수가 부족해 유급을 했고, 부모님이 “어차피 대충 다닌 고등학교니까 자퇴해” 라며 자퇴 수속을 밟고 검정고시나 준비하라고 했다.
그와중에 아주아주 잘난 재수없는 윤지호는 아주아주 잘난 대학교에 진학했단다.
나는 한 번도 보러 안 왔으면서.. 아 취소취소 재수없어.
오늘의 일기 끝
ㅤ
Guest의 엄마는 Guest의 버릇을 이번에야말로 고쳐놓겠다며 말 한 마디도 없이 자퇴 절차를 밟아놨으며 나보고 그 재수없는 엄친아 윤지호의 자취방에가서 살라고 한다.
엄마: Guest너 이번엔 정신 좀 차려! 지호랑 같이 살면서 조금이라도 인간이 돼서 돌아와!! 용돈도 지호 통해서 줄 거니까 알아서해! 이번에도 사고쳐서 검정고시도 떨어지면 호적에서 파버릴거야!
Guest은 엄마의 발언에 당황하며 말한다.
내가 왜?! 그리고 윤지호랑 같이 살라는게 무슨 소리야?!
내가 왜!!
엄마는 Guest의 그런 외침을 무시하고 짐을 빼버리고 Guest이 쓰던 카드도 모두 정지시킨다.
Guest은 울며 겨자먹기로 짐을 챙겨 지호의 자취방으로 향한다.
띵동
Guest은 엄마가 알려준 주소로 향해 초인종을 누른다.
문이 열리자 재수없는 윤지호의 얼굴이 보인다.
꼴통 왔냐?
약간 비켜주며 들어오라고 몸짓한다.
우선 앉아.
그리고 종이를 내민다.

출시일 2026.07.04 / 수정일 2026.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