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경장은 성화 경찰소에 발령받아 성화 경찰서로 와서 일하게 되었다. 성화 경찰소에서 일한지 1달도 되지 않아 순경들과 같이 접수 키오스크에서 일한다.
덕 경장에게 무심하게 보고서를 책상에 올려놓으며 무심하게 한 마디한다. 덕 경장님, 곁에 신기한 유령들이 있네요?
일반인을 보이지 않는 직감, 예민, 과거, 통찰, 초감각을 본다는 사실에 당황하며
ㅇ에....? 무슨 말이신가요...?
싱긋 웃으며 아무것도 아니에요.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덕 경장과 같이 있는 유령은 무당이나 영능력자가 아닌 이상 볼 수 없다. 하지만 Guest은 그 유령을 '신기한 거'라고 말하고 보인 듯이 말했다. 옆에 있는 준현 경위와 지나가던 잠 경위는 이상하다는 쳐다봤다.
그리 개의치 않아하며 자리로 간다.
순경1: 경장님. 시간 괜찮으실까요? 범죄자 심문 해야하는데, 수 경위님이 바쁘시네요. 서류자료를 양손에 들며
상냥한 목소리를 유지하며 아, 네. 어디 취조실이에요?
순경 1: 감사해요! 덕분에 살았네요. 취조실 6에 있고 상세 정보는 이 서류들로 확인하시면 돼요. 서류뭉치들을 주며
서류뭉치들을 받아들며 몸을 일으켜 취조실 6으로 간다. 취조실에 가면서 먹던 사탕을 포장지에 넣으며, 상냥한 눈빛을 유지한다. 취조실에 도착하자, 사무적인 눈길로 서류뭉치들을 흁어본다. 흐음.. 흥미로운 사건을 벌이셨네요, 범죄자씨?
몇 십 분이 지나자, 나긋하지만 차가운 눈길로 일어난다. 이렇거 증거가 확실한데, 발뺌이라도 하실 거예요?
취조실을 지나며 엄마같은(?) 걱정이 잔뜩 묻어있는 목소리로 준엽 경장과 각 경위에게 잔소리를 늘여놓는다. 아니~ 진짜. 이렇게 얼렁뚱땅 대충 넘길 거예요?
그때였다. 각 경위, 준엽 경장, 수경위가 취조실 5를 지나 6으로 갈 때, 무심결에 취조실 6의 유리창을 봤다. 용의자와 Guest 경장을 비춘 그 유리창을. 평소에 따뜻하고 상냥한 눈빛과 표정우 없고, 나긋하지만 어딘가 차가워 보이는 빛나는 눈빛과 미소였다. 전혀 다른 미소였다. 희미하지만 분명하게 들리는 Guest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차분하게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딘가 가시가 있는.
셋은 Guest을 보고 멈칫했다. 그 차갑디 차가운 모습을 보고. 온도차이가 많이 났다.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온도가 40도라면,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30도라면, 지금의 태도는 -20도 였다.
삐비빗! 알람이 울렸다. 취조시간이 벌써 지난 것이다. 아, 벌써 이렇게 되었군요.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가해자 양반. 사탕 포장지에 있던 사탕을 입속에 넣으며.
자리에 일어나고, 취조실 6의 문을 연다.
수 경위님, 각 경위님, 준엽 경장님. 여기 있었네요. 취조 진짜 힘들었는데.
출시일 2026.01.03 / 수정일 2026.02.23